제 11회 제주감귤박람회가 진행되는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내 이동 스튜디오 알라딘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공개방송은 ‘놀당 갑서양’(‘놀다 가세요’의 제주 방언)이란 주제로, 청취자 이행시 짓기, 퀴즈 대결, 축하 무대 등을 함께 하며 흥겨운 2시간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 가수로는 노라조, 박주희, 류지광 등이 함께 하며 SNS에서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제주 손흥민’ 김한수 씨도 무대에 오른다. 매일 청취자들과 친구처럼 호흡을 맞춰온 박준형, 박영진의 유쾌한 진행으로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비타민 같은 두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BC 라디오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는 매일 오후 2시 5분부터 4시까지 MBC라디오(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MBC 스마트라디오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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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