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플랫폼 ‘레뷰’에서 진행된 캠페인, 전년 대비 32% 증가… 회원 수,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역시 꾸준한 성장세 지역 거점 확장, 소상공인 경기 회복, 신규 상품 출시 등 성장 견인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약 21만건의 캠페인을 오픈하며 4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인플루언서 회원 수도 사상 첫 100만명을 돌파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의 성장세는 지역 거점 확장과 소상공인 경기 회복, 신규 동영상 상품 출시 등이 견인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울산과 경기 동부에 지사를 설립하며 전국 단위의 지역 사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숏츠, 회원 기반 오퍼월 서비스 등 신규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급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국내 최다 캠페인 진행으로 회원 수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의 지난해 회원 수는 2022년 대비 23% 상승한 121만명을 넘어섰다. 2022년 말 7.1만명이였던 MAU도 2023년 말 기준 약 58% 증가한 11.3만명을 기록했다.
캠페인 모집 인원 수와 신청 건수는 각각 약 184만건, 2972만건으로 모두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해 2월 국내 레뷰 회원 대상 참여형 보상 서비스(오퍼월)인 ‘레뷰 저금통’을 출시하는 등 인플루언서 기반 사업 다각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는 “디토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인플루언서의 영향력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 및 브랜드들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레뷰 플랫폼의 이용자와 캠페인 수 역시 안정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레뷰코퍼레이션은 지역 사업 확대, 미디어 채널 확장,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회원풀 기반의 신규 서비스 출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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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