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타르 양국이 25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협력 범위를 다각화하기로 했다. 기존 경제협력의 주력 분야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신규 수주 계약 체결에 이어 자율주행 등 신산업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 참여가 시작 7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부터 개시한 신규 백신 누적 접종자가 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105만 6292명인 10.8%로, 지난해 동기간 접종률 2.7%의
인파밀집을 모니터링해 위험 시 경찰·소방에 즉시 전파하는 ‘현장인파관리시스템’ 시범서비스가 선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서울, 부산, 대전 등 5개 대도시의 30개 지역에 ‘현장인파관리시스템’ 시범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에 따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위한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26일부터 대학별로 증원 수요와 수용역량을 조사하고, 11월에는 의학교육점검반을 통해 서면검토와 의과대학에 대한
소방청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도별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인파 밀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홍대·명동 거리와 대구 동성로 거리 등 네 곳을 선정해 소방청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회담은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한-카타르 정상회담으로서, 내년도 양국 간 수교 5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됐다.10월 25일 윤석
2년 연속 신약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앞세운 ‘2030년 신약 매출 1조’ 비전을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대웅만의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도 발표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동아에스티는 자사 의약품 제조 시설인 송도 캠퍼스가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국제 표준 인증인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송도 캠퍼스는 글로벌 GMP시스템 기반으로 설계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사단법인 한국교과서협회가 주관하는 90억 규모의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천재교육·비상교육·동아출판·아이스크림미디어 등 80여개의 교과서 발행사가 쉽게 차별화된 교과 콘텐츠를 제작·발행
전사하거나 순직한 군인과 경찰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전사·순직 군경 유족이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배상법 개정안’과 국가배상액 산정 때 병역의무 대상 남성에 대한 차별을 폐지하는
국가보훈부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4주년 기념식’을 오는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박민식 보훈부 장관,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
# A씨는 물이 새는 창고 지붕 수리를 위해 2m의 이동식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사다리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추락해 숨졌다. 사다리 위에서는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불가피한 경우 사다리가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잘 고정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해 제한된 지정 시설에 거주하도록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정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공장 운영 효율 제고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수)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화·문자 금융사기 관련 민원이 5만 5430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권익위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민신문고,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